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춤추는 사람 인형 (문단 편집) === 사건의 진상 =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하지만 홈즈는 이미 사건 발생 전 힐튼 큐빗에게서 받은 암호문들을 통해 경찰의 추리가 엉터리란 걸 알고 있었고 또 하녀들의 증언에서 뭔가 의문점을 발견했다. 경찰 측의 추리를 듣던 홈즈는 창틀에 명중한 제 3의 탄환을 보여주었다. 분명히 힐튼이 소지하고 있던 권총은 6연발이었고 총알은 4발이 남은 상태였다. 그리고 격발된 2발의 총알은 각각 힐튼의 심장과 엘시의 머리에 박혀 있으므로 경찰 측의 설명대로라면 이 총알은 도무지 설명이 안 되는 것이었다. 이것은 곧 힐튼 큐빗과 엘시 큐빗 이외에 제 3자가 현장에 있었음을 말해주는 증거인 셈이다. 그리고 하녀들의 증언에 따르면 화약 냄새가 온 집안에 퍼졌다고 했는데 이것은 사건 당시에 창문이 잠시 열려 있었다는 걸 뜻하는 것이다. 창문이 꼭꼭 닫힌 상태였다면 그렇게 단시간에 화약 냄새가 퍼질 수 없기 때문이다. 하지만 오랫동안 열려 있지는 않았는데 그 이유는 방 안 촛불이 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. 오랫동안 열려 있었다면 바람 때문에 촛불이 꺼졌을 테니까. 그리고 홈즈는 하녀들에게서 첫 번째 총소리가 두 번째 총소리보다 더 크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했고 하녀들에게서 그랬던 것 같다는 답을 들었다. 그리고 홈즈는 창밖에서 의문의 [[탄피]] 하나를 발견했다. 결국, 이 날 새벽 3시에 라이딩 소프 영주관 살인사건 현장엔 제3의 인물이 있었던 것이 명백하게 드러났다. 제3의 인물은 창 밖에서, 그리고 힐튼 큐빗은 방 안에서 서로 마주보고 있었고 둘이 동시에 격발을 했으며 그 과정에서 힐튼이 쏜 총알은 창틀에 맞았고 제3의 인물이 쏜 총알은 힐튼 큐빗의 심장에 명중했고 결국 힐튼이 즉사했다. 그리고 두 번째 총성은 남편이 즉사한 것에 충격을 받은 엘시 큐빗이 자살하려고 자신의 머리에 총을 대고 쏜 것이었다. 그래서 1탄의 소리가 2탄보다 더 컸던 것이다. 1탄은 힐튼 큐빗과 제3의 인물이 동시에 격발했기 때문이고 2탄은 엘시 큐빗 혼자 총을 쏜 것이기 때문이다. 다시 말해, 이 사건의 범인은 그 제3의 인물인 것이다. 홈즈는 제3의 인물이 머물고 있는 곳을 알고 있다며 혹시 부근에 '엘리지'란 이름의 [[여관]]이 있느냐고 물었다. 그러나 그런 여관은 없었다. 대신 여기서 조금 떨어진 곳에 엘리지란 이름의 농장이 있다고 이 집에서 일하는 꼬마가 일러주었다. 홈즈는 그 아이에게 엘리지 농장으로 가서 에이브 슬레이니란 인물에게 이 편지를 전해줄 것을 부탁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